꿈길 속에서 철부지 유년시절로 나돌아 봅니다.
옛 추억에 상기되어 향수에 흠뻑 빠져 봅니다. 동심과 향수로 유독히 고향이 그립던
날, 아주 가끔은 회색 빛 첫 새벽에 잠을 깨곤 합니다.
이미 지난 긴 세월동안 이룬 일과 못 이룬 일. 앞으로 남은 여생 등 인생의 덧 없음
에 생각은 꼬리에 또 꼬리를 뭅니다. 많은 생각은 오랜 시간 만나지 못한 여러 친구
들 생각으로 집약됩니다
누가 뭐래든 우리 모두는 유년시절 같이 자라 항시 그립고 보고 싶은 소중한 친구
이기 때문입니다.
아래와 같이 2009년도 단양초등학교 제56회 동창친구들 만남의 장을 열려고
합니다.
뒤돌아 볼 겨를도 없이 우리들 인생역정은 와락 오십 중반에 뛰어들었습니다.
친구들과의 만남의 장을 준비함에 있어서는 어떤 구애도 주저할 내력도 없습니다.
살기위해 산소가 필요하듯 안온한 휴식이 필요하다면 필연적인 우리들 만남의 질서
또한 거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.
정성껏 준비하여 강물만큼 무한한 사랑으로 원근각지의 모든 고향친구들을 반겨
맞겠습니다
저마다의 정감 어린 아름다운 해후를 기대하며 친구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
드립니다.
아 래
1. 목 적 : 다섯번째 단양초등학교 56회동창회 화합의 자리
2. 일 시 : 2009.8.22(토) 오후 6시30분 ~ 8.23(일) 오전11시
3. 장 소 : 단양읍 천동리 산23-6 소백산 유스호스텔 (천동 다리안 관광지 내)
-단양시내에서 차량으로 10분거리로 약 6 Km
(인터넷 주소 검색 : 소백산유스호스텔 ☎ 043-421-5555)
4. 회 비 : 1인당 5만원
5. 일 정 : 시간,내용 등은 행사당일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
6. 기 타 : 가까운 지역의 동창들끼리 서로 연락하셔서 함께 참석바랍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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